시원하면서 칼칼하게, 오이지냉국
입맛 없을때 간단하게 만드는 여름별미
오이지냉국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오이지 2개, 쪽파 2대, 고추 1개,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2큰술, 다시마물 600ml, 통깨
물 600ml에 다시마 3조각을 넣어 10분 정도 담가주고
다시마가 우러나지 않아
물의 색이 변화가 없다면 시간을 늘려주시면 돼요.
오이지를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주세요.
물에 5뷴 정도 담가 염분을 제거해주세요.
살짝 짜다 싶을 정도가 돼야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돼요.
파, 고추를 송송 썰어주세요.
매운맛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사용하셔도 되고
쪽파 대신 대파 송송 썰어 사용하셔도 돼요.
기호에 따라 양파 추가해도 좋아요.
다시마 물에 매실청 2큰술을 더하고
오이지, 파, 고추, 다진마늘 넣어주시면 완성~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돼요.
개운하면서 오도독 식감도 좋고
달지 않으면서 쌀짝 짭조름하고
여기에 톡 쏘는 새콤함까지!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두시간 정도 후 맛보면
오이지 맛이 우러나와 훨씬 시원하면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