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살이 더 잘 빠진다? 겨울철 다이어트 팁!
날씨가 추워질수록 활동량은 적어지고 군살만 늘어나 걱정인 분들 많으시죠? 날씨가 추운 겨울은 체온유지를 위해 기초대사량이 늘어 칼로리 소모가 많아져서 오히려 다이어트를 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겨울이라 다이어트 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겨울철 살 빼기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몸을 배고픈 상태로 만들지 마라.
몸은 배가 고프면 몸에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는데요. 그때 음식이 적절하게 들어가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고 계속 굶은 상태로 있게 되면 몸은 점점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몸이 에너지를 필요로 할 때 에너지가 될만한 어떤 것이든지 비축해 놓아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뀔 수 밖에 없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약속이 있을 때도 너무 배고프지 않게 가는 것이 살찌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고 술자리에서도 어느 정도 배를 채운 뒤 술과 가벼운 안주만 먹는 게 살이 덜 찌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배고픈 상태로 술자리를 갖게 되면 안주를 평소보다 더 먹게 되어 살찌는 원인이 되고 미리 미리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채소나 과일을 먹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2. 붓기를 조심해라.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되어 혈관 순환도 잘 안되며 근육도 위축되어 관절도 뻣뻣해지기 쉽다고 하는데요. 이는 몸을 순환하는 혈액이나 혈관, 림프관의 역할을 둔화시켜 조직액을 많이 쌓이게 만들어 몸을 쉽게 붓게 만들고 특히 붓기는 오래도록 방치하면 살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없애는게 좋다고 합니다. 붓기를 없애기 위해 운동량과 수분 섭취량은 늘리고 혈액순환을 위해 족욕을 하거나 겨울철 추위 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 따뜻한 국물 등은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3. 식사량은 500kcal만 줄이자.
하루에 식사량을 500kcal만 줄여도 매달 체지방 2kg 감량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먹는 밥양의 2/3 수준으로 줄이면 반찬도 자연스레 적게 먹게 되고 어렵지 않게 열량 감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기를 먹을 때도 기름을 떼어낸 다음 굽거나 튀기기 보다는 찌거나 데쳐서 먹는게 칼로리 줄이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은 열량이 높기 때문에 피하고 탄수화물도 많이 먹지 않는게 비만을 피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4. 실외운동을 하라.
겨울에 실외운동을 하면 더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 인체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몸은 현재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기때문에 기온이 낮은 겨울에도 체온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기초대사량이 10% 정도 증가한다고 하는데 겨울에 움츠려있기만 하고 운동하지 않으면 기초대사량이 그냥 증가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신체활동량이 줄면 일상에서 덜 쓰는 에너지 양이 기초대사량 증가분보다 더 많아지며 운동을 안하면 근육이 빠져서 오히려 기초대사량이 줄어들 수 있기에 겨울에는 실외운동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