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뿌리는 방법, 어느 부위에 뿌려야 좋을까?
향수는 맥박이 뛰는 부위에 뿌려야 은은하게 향수가 오래 머물면서 향도 오래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조향사들이 알려주는 향수 뿌리는 위치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1. 손목 바깥쪽
우리가 제일 많이 알고있는 향수뿌리는법 중에 하나! 손목 안쪽에 향수를 뿌리면 외부와의 접촉이 잦아서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느끼게 해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손목 안쪽 또는 살이 접히는 부분은 땀샘이 많아서향이 변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2. 팔 바깥쪽
여름에 특히 반팔티를 입었을때 제일 많이 향수 뿌리는 위치가 팔 바깥쪽이라고 하는데요. 땀도 안나고 산성도를 나타낼 수 있는 PH농도가 일정해서 좋은 향기를 낼수 있다고 합니다.
3. 손등
땀이 가장 덜 나는 위치에 향수를 뿌려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향수를 뿌리기에 제일 적합한 위치가 손등이라고 합니다.
4. 머리카락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릴때 향을 낼수 있다고 하는데요. 단, 향수를 머리카락에 직접 분사하는게 아니라 헤어브러시에 향수를 뿌린 후 2초 정도 흔들어서 알코올을 날리고 머리를 빗어준다고 합니다.
5. 목덜미
향수는 신체에서 열이 나는 곳에 뿌리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열이 나는 곳에 뿌리게 되면 향의 전파가 높아서 향기가 더 멀리 퍼저 나간다고 합니다. 목은 노출되어 있지만 체온이 높아 목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향이 멀리 퍼지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