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칼칼한 밥도둑, 콩나물어묵볶음
입에 착 감기는 양념에 아삭아삭한 식감 살린
콩나물어묵볶음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콩나물 1봉지, 어묵 4장, 대파 1/2대,
고추 2개, 양파 1/2개, 참기름 1큰술, 통깨
[양념재료]: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5큰술,
멸치액젓 1큰술, 맛술 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5큰술
콩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제허해주세요.
어묵, 대파는 길쭉하게 썰어주고
양파는 채를 썰고 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대파를 볶아주세요.
파가 노릇노릇하게 익어 파기름향이 올라오면 어묵을 넣고 볶아주세요.
어묵이 살짝 숨이 죽으면 양념장과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콩나물을 넣어 휘리릭 빠르게 볶아주고
양념과 골고루 섞이면 고추 더해 볶다가
마무리로 참기름 둘러 섞어주고 통깨 뿌려주면 완성~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돼요.
콩나물은 아작아작 식감 살아있고
어묵은 촉촉하면서 쫄깃쫄깃해요.
감칠맛 나고 매콤하면서 간도 적당하니
따뜻한 밥에 곁들이면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