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을 때 하는 나쁜 습관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샤워를 하면서 머리를 감고 하루에 한번 많게는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기도 하죠. 건강하고 탄력있는 머리카락을 위해서 좋은 샴푸와 비싼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작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서 머리결이 더 나빠지는 걸 모르고 계신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건강하고 탄력있는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하여 머리감을 때 하면 안되는 나쁜 습관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습관
우리 머리는 8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백질은 따뜻하게 하면 딱딱하게 굳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뜨거운 물로 씻으면 머리카락이 굳어버리거나 트리트먼트 효과를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머리 감을 때 이상적인 물 온도는 39~41도의 미지근한 온도가 좋고 만약 그 이상의 물 온도로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가 딱딱해져 탈모를 불러올수 있다고 합니다.
2. 샴푸를 지나치게 많이 짜는 습관
일부 사람들은 샴푸를 많이 사용해서 거품을 많이 나면 머리결이 더욱 좋아진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너무 많은 양의 샴푸는 오히려 두피의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3. 물을 적신 후 바로 샴푸하는 습관
많은 사람들이 샤워기로 머리카락을 적신 후 바로 샴푸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두피는 깨끗하게 씻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머리카락과 두피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제거한 후 샴푸를 시작해야 깨끗하게 씻을수 있다고 합니다.
4. 머리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는 습관
머리를 좀 더 시원하게 감기 위해 두피를 박박 긁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행동은 두피 손상을 일으키는 것뿐만 아니라 손톱 사이에 있는 세균으로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샴푸를 할 때에는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트리트먼트를 두피에 바르는 습관
머릿결을 찰랑거리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죠. 대다수의 사람들이 트리트먼트를 머리 전체에 바르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머리카락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머리카락 끝부분부터 바르며 두피에서 5cm 정도 떨어뜨려 발라야 더욱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