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으로 관자느낌 나게, 새송이버섯 버터구이
이것은 관자인가 버섯인가? 재료보면 깜짝 놀라는
새송이버섯 간장버터구이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새송이버섯 2개, 버터 30g
[소스재료]: 굴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새송이버섯은 2cm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들기때문에
도톰하게 썰어야 식감도 좋아요.
자른 버섯의 양면에 칼집을 내주세요.
칼집을 너무 깊게 내면 구운 뒤
흐물흐물 벌어져 모양이 안 예쁘기에 1/4정도 칼집을 내주세요.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마늘을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면 버섯을 넣어 구워주세요.
칼집 낸 부분이 먼저 바닥에 놓이도록 구워주세요.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양념장을 더해 약불에서 졸여주면 완성~
칼집 틈새에 잘 배이도록 양념을 끼얹어주고
버섯에서 수분이 나온 뒤
양념장을 넣어야 고르게 간이 배어들어요.
전복? 관자?처럼 도톰하니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식감에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 맛이 고급스러워요.
반찬으로도 맛있지만 안주로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