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큰한 맛이 퍼지면서 입맛 살리는, 양배추김치
배추김치와는 또다른 매력의 상큼함과 식감이 있는
양배추김치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양배추 1통, 굵은소금 1컵, 매실청 100ml,
건고추 10개, 건표고버섯 1개, 찬밥 3큰술,
멸치액젓 2큰술, 새우젓 3큰술, 무 100g
[양념재료]: 고춧가루 1컵반,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2큰술, 소금
물 4L 정도에 굵은소금 1컵 녹여주고
매실청 100ml를 섞어 절임물을 만들어준 후
깨끗하게 세척한 양배추를 적당하게 잘라
중간중간 뒤집어주면서 3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물 600ml에 건고추 10개, 표고버섯 1개를 넣어
30분 정도 우러나게 고춧물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고춧물에서 표고버섯은 건져주고
찬밥, 새우젓, 멸치액젓을 더해 믹서기에 곱게 갈아주세요.
절인 양배추는 물에 헹구지 말고
양념재료들을 모두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쪽파나 대파 더해줘도 좋아요.
양념재료들을 잘 썩은 양배추에
고춧물을 더해 골고루 버루려주면 완성~
간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돼요.
양배추 특유의 단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엄청 시원하고 개운하면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