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향긋하게, 부추계란국
포슬포슬~ 간단하게 아침국으로도 좋은
부추계란국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계란 2개, 부추 적당히, 멸치육수 500ml
[양념재료]: 국간장 1/2큰술, 참치액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맛술 1/2작은술
계란 2개에 맛술, 소금을 약간씩 더해 곱게 풀어주세요.
깨끗하게 손질한 부추는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적당한 길이로 한줌 정도 썰어주세요.
멸치육수에 국간장, 다진마늘, 참치액을 넣어주고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 한 후
팔팔 끓어오르면 달걀물을 부어주세요.
그냥 물 보다는 육수를 사용하는것을 추천하고
멸치육수 대신 다시마육수도 사용가능해요.
참치액 대신 새우젓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달걀물을 넣고 바로 저으면 지저분해지기에
10초 정도 지난 후 바닥에 붙지 않도록
위로 떠주듯이 한바퀴만 저어주면 돼요.
계란이 익으면 부추를 바로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
부추를 넣고 오래 끓이면
향도 날아가고 아삭한 식감도 별로예요.
달걀은 부들부들 부드럽고
부추는 은은한 향이 향긋하면서
국물은 깔끔하면서 담백하고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