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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자세에 때문에 허리통증이 왔다고?' 대표적인 척추질환인 허리통증과 허리디스크는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증상이 쉽게 악화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허리디스크란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염증이 발생하며 통증을 일으키는 척추질환이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파열자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향이 강한 질환으로 척추 근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앉는 자세와 같은 사소한 습관들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허리건강을 위한 피해야 하는 자세드를 소개해드릴게요.

1. 양반다리 자세

가장 피해얄 할 1순위는 방바닥에 앉는 자세라고 하는데요. 이 자세는 허리가 똑바로 펴지지 않고 허리가 뒤로 쑥 빠지는 요추 후만 자세가 되기 쉽기때문에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에 많은 하중이 가해져 디스크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2. 의자 끝에 걸터앉는 자세

가방을 의자 등받이 쪽에 놓고 의자 끝에만 걸터앉거나 의자 앞쪽에 걸터앉은 후 몸을 뒤로 젖혀 등받이에 기댁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과적으로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는것과 같아 허리 피로도를 높이고 허리가 뒤로 쑥 빠지는 요추 후만 자세가 되기때문에 허리 근육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의자에 앉을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넣고 등받이에 기대앉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3. 거북목자세

목이 앞으로 나가는 거북목 자세로 앉으면 몸이 자연스레 앞으로 기울어져 허리가 쉽게 피로해진다고 하는데요. 등도 굽어지면서 허리도 일자 상태로 펴져 허리가 지속적인 긴장 상태에 놓여 통증이 쉽게 발생하므로 헤드레스트가 있는 의자라면 뒤통수를 딱 붙여 앉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등받이가 없는 의자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는 것도 허리에 부담을 준다고 하는데요. 허리를 뒤로 쭉 빠지게 만들어 허리 뒤쭉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에 많은 압력을 준다고 합니다. 오직 허리 힘으로만 버텨야 하기때문에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의 피로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5. 바닥이 푹 꺼진 의자나 소파

앉았을 때 바닥이 푹 꺼지는 의자는 허리 뒤쪽에 하중을 쏠리게 하여 조금만 앉아도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바닥뿐만 아니라 등받이까지 푹 꺼지는 소파는 등을 기대는 순간,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 디스크에 하중이 쏠리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앉아야 한다면 등받이와 허리 사이에 쿠션을 대어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6. 다리 꼬고 앉기

다리를 꼬고 앉으며 의자 한쪽에 기대앉는 것도 피해야 하는 자세라고 하는데요. 다리를 꼰 채로 한쪽으로 기대어 오래 앉아 있으면 한쪽으로만 하중이 쏠려 허리는 불균등한 힘을 받는다고 합니다. 만약 다리를 꼬고 앉았다면 10분 단위로 수시로 오른쪽과 왼쪽 다리를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고 가능하면 의식적으로 자리에서 자주 일어나고 일어났을때는 허리 돌리기 운동 등을 통해 긴장된 허리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