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쫄깃하고 탱탱하게, 칼비빔면
매콤함을 제대로 살려 문래동 맛집 그대로 만드는
칼비빔면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생칼국수면 400g, 멸치육수, 달걀 1개,
오이 1/4개, 양파 1/4개, 상추, 당근
[양념재료]: 고추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올리고당 2.5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초 2큰술, 멸치육수 1큰술
냄비에 물 넉넉하게 2L 정도 부어
멸치티백을 넣고 육수를 우려주세요.
멸치대신 디포리나 다시마 사용하셔도 좋고
만들어 놓은 육수 있으시면 바로 사용하시면 돼요.
우려낸 육수에 생칼국수면을 넣어 8분 정도 삶아주고
삶은 면은 전분기가 없어지도록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상추, 양파는 적당한 굵기로 채를 썰어주세요.
당근, 오이는 가늘게 채를 썰어주세요.
기호에 맞게 야채를 추가하셔도 돼요.
물기 제거한 칼국수면에 소스를 더해 골고루 비벼주세요.
비빔면에 고명으로 야채들을 올려주고
달걀 8분 정도 삶아 얹어주면 완성~
기호에 따라 참기름 둘러줘도 좋아요.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면을 삶아 그런지
쫄깃쫄깃~ 탱탱하면서 깊은 맛이 나고
노른자의 고소함과 새콤달콤 양념이 어우러져
입에 착 붙으면서 진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