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3kg 감량 성공! 서트푸드 다이어트
이미 세계적인 스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죠. 바로 영국 약사이자 영양사인 에디든 고긴스와 글렌 매튼이 개발한 서트푸드 다이어트인데요. 유명한 팝가수 아델 다이어트로도 유명한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채소, 과일, 곡물 등에 있는 폴리페놀을 통해 다이어트 유전자를 활성화 시켜 단기간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서트푸드 식단, 어떻게 구성하는지 소개해드릴게요.
* 서트푸드란?
서트푸드란 '서트인(Sirtuin)'이라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음식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서트인은 체내 단백질 성분으로 일명 '장수 유전자'로 불리며 몸의 세포를 지켜주고 염증으로부터 보호하며 신진대사 조절과 근육 생성 기능으로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서트푸드 다이어트방법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첫 시작은 일주일 동안 서트푸드로만 구성된 식단을 섭취하는것으로 처음 3일간 서트푸드로 1,000kcal를 섭취, 나머지 4일간 1,500kcal를 섭취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혹독한 일주일이 지나면 칼로리 제한없이 서트푸드가 포함된 일반식을 먹는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휴식기 동안 일반식에 서트푸드를 곁들여서 먹는 이유는 지난 일주일간 몸속에서 활성화된 서트인 유전자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서트푸드 다이어트 식단
시르투인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서트푸드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푸른 채소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케일, 아스파라거스, 루꼴라, 샐러리, 시금치, 오이, 브로콜리, 청경채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과일도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블랙베리, 라즈베리, 딸기와 같은 베리류 과일과 더불어 사가, 키위 또한 서트푸트에 해당하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피스타치오, 해바라기씨,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도 서트푸드에 해당되며 녹차, 초콜릿, 연어 등 동물성 단백질 음식까지 포함되어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 중 식단이 가장 풍성하기도 하죠.
* 서트푸드 다이어트 주의점
장기간 지속할 경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에 단순히 채소만 먹기보다는 견과류, 과일, 채소 등 서트푸드로 구성된 재료를 활용하여 주스로 갈아 마시면 영양적인 균형도 맞출 수 있죠. 또한 서트푸드 다이어트를 시작한 일주일 동안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다 보면 면역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모유 수유 주인 산모나 당뇨병 환자,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라면 지양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