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천사 상세내용

뿌연 연기와 답답한 공기, 미세먼지는 질산염, 황산염, 금속화합물 등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죠.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폐 속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내지 못하게 되고 몸에 쉽게 침투된 미세먼지는 폐의 모세혈관에 흡수되어 온몸으로 퍼지게 되면서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폐암 등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칡 (중금속 배출)

칡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체내의 유해성 금속 함량을 감소시키며 배설시켜 혈액이나 신장에 알루미늄이나 수은 등 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2. 도라지나 더덕 (호흡기 보호)

도라지에는 비타민C를 비롯한 사포닌, 인 등이 다량 함유되어 목 건강을 지켜준다고 하는데요. 사포닌 성분이 호흡기를 보호해주며 미세먼지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가래를 삭히는데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3. 미역이나 굴, 전복 (중금속 해독)

일반적으로 굴이나 미역, 전복에는 중금속을 해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알긴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알긴산 성분은 중금속 해독은 물론 환경호르몬, 발암물질도 흡착, 배설시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4. 사과 (면역력, 항산화 작용)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과일이라고 하는데요. 과일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A와 C가 함유되어 유해환경으로 인한 피부손상 및 면역력 저하를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유기산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사과, 비타 A, B,C가 풍부한 감 등을 많이 추천드린다고 합니다. 

5. 명태 (몸속 축적된 독성제거)

명태는 몸 안에 축적된 독성을 제거해주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을 낸다고 하는데요. 또한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고 알레르기로 인한 질병과 통증을 가라앉혀 주며 봄철 미세먼지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마늘과 양파 (수은배출)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마늘은 수은을 배출시켜주고 또한 마늘과 양파에 함유된 유황성분은 체내 수은 등의 중금속과 결합하여 변으로 배설시켜 없애준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 속의 수은은 체내에 축적되면 피로와 어지러움 등을 유발시켜 꼭 제거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7. 돼지고기 (중금속 흡착)

돼지고기에 든 불포화지방산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키며 돼지고기의 녹는 온도는 체온보다 낮아 위장에서 녹기 때문에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켜준다고 합니다.

8. 고등어 (중금속 배출)

고등어에 함유된 아연은 해로운 중금속이 몸에 쌓이는것을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호흡기질환을 개선하고 특히 폐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호흡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9. 미나리 (독소, 중금속 배출)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더욱 중요한것은 독소배출,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중금속배출 효과를 높이려면 충분한 물고 함께 섭취하여 장운동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10. 녹차 (중금속 배출)

녹차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인 탄닌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항암효과도 뛰어나 발암물질 억제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있죠. 하지만 탄닌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에 따라서 식후에 바로 섭취하지 말고 소화시간이 경과한 30~1시간 후 섭취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11. 브로콜리 (염증완화)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과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가 배변작용을 좋게 하여 노폐물을 정화시켜준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포함된 항산화물질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줄기째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12. 배 (가래, 기침완화)

배는 루테올린이 들어있어 가래나 기침을 줄여주는데 이는 항산화효과가 뛰어나 감기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잡는데도 능하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로 생긴 염증을 완화해준다고 합니다. 과육보다 배 껍질에 루테올린이 더 많다고 하니 껍질째 섭취하는것을 추천드린다고 합니다.

13. 물 (미세먼지 침투 방어)

수분이 부족하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성분의 침투를 더욱 쉽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물을 많이 마시면 혈중 중금속 농도가 낮아지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하루동안 충분한 물을 마셔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