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수록 살이 빠지는?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
다이어트 중 가장 힘든 순간이 바로 '공복감'이죠.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아니 오히려 빠지는 그런 마법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모든 음식에는 칼로리가 있죠. 하지만 음식을 소화할 때도 칼로리를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체중감량에 있어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칼로리를 고려한 식단으로 칼로리를 무시한 다이어트는 실패할 확률이 높고 따라서 입으로 들어올 때부터 칼로리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는 섭취 후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거나 체내 지방을 태우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는 등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서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먹을수록 살을 빠지게 만드는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를 소개해드릴게요.
*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보다 그 식품을 소화시키는데 소모되는 칼로리가 더 높은 음식.
1. 곤약
100g당 고작 5kcal 정도밖에 안 되는 곤약은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이면서 동시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곤약은 구약나물의 알줄기로 만든 가공식품이며 95%가 넘는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포만감이 높으며 체내 노폐물배출을 돕고 배변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세라미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노화방지 및 피부개선 효과도 있고 콜레스테로를 저하시켜 당뇨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셀러리
100g당 14kcal로 샐러리는 최고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소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먹을수록 칼로리 소모를 돕기 때문에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샐러리에는 비타민A, K, 엽산,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샐러리를 스무디로 53kcal를 섭취했을 경우 소화과정에서는 112kcal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3. 오이
100g당 5kcal로 오이는 칼로리가 적으면서 식이섬유와 수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이죠. 그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물질 등 유익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체내 수분공급, 독소제거, 피부개선, 변비예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토마토
100g당 18kcal로 저칼로리 채소인 토마토는 체중 감량을 조절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권장되는 다이어트 간식이죠. 건강한 방향으로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고 또한 토마토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지방산은 라이코펜 및 나이아신과 함께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고 이러한 영양분들이 완벽하게 조화가 되어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5. 브로콜리
십자화과 채소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신체를 해독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심장질환예방 및 눈건강 향상, 뼈건강 및 치아강화, 혈압조절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또한 소화개선 및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과 다이어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브로콜리 100g에는 28kcal로 칼로리는 엄청 낮으면서 레몬의 2배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다고 합니다.
6. 파인애플
파인애플 100g에는 50kcal로 다른 저칼로리 식품보다 칼로리는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파인애플에 함유되어 있는 브루멜린 효소가 단백질 분해를 도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7. 자몽
자몽 100g중 90g은 물이고 칼로리는 32kcal라고 하는데요.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해소에 탁월하고 또한 비타민이 풍부하여 하루 반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 섭취량을 채울 수 있고 특히나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진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8. 단호박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 중 하나인 단호박은 100g 당 24kcal라고 하는데요. 칼륨,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와 부종에 정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하고 노화예방과 간기능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항산화성분이 들어있어 암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9. 양배추
100g당 26kcal로 열량 대비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이 크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한다고 하는데요.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성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10. 우무
다소 생소한 식품인 우뭇가사리로 만든 우무는 칼로리가 100g당 고작 3kcal라고 하는데요.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은 주면서 소화하느라 칼로리 소모는 많다고 합니다. 우무 안에는 아가로오스와 아가로펙틴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주는데 배변운동, 장운동,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의 예방 효과가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콩류와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 보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1. 아스파라거스
신진대사를 높이는 에너지 채소로 고대 그리스, 중세 프랑스 왕실에서도 즐겨 먹었던 채소로 귀족채소라고 하는데요. 섬유소가 풍부하고 비타민 B군과 C 함량이 높은 항산화식품으로 아스파라거스 속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피로해소, 원활한 신진대사,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숙취해소에도 효과만점인데 숙취해소에 좋다는 콩나물보다도 50배가 더 많은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12. 양파
양파는 100g당 35Kcal로 칼로리만 낮을 뿐 아니라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몸 속 지방분해를 촉진시켜주고 또한 에너지 대사를 증가시켜 칼로리 소모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4. 와일드망고
과육보다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와일드망고 씨앗 속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지방분해, 노화방지, 면역 기능 향상의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에 의하면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을 증가시키고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도 증가시켜 지방분해는 잘 일어나고 식욕을 억제시켜준다고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