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되는 음식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몸 곳곳으로 퍼져 문제를 일으켜 이유 없이 몸이 쑤시고 아프다면 만성염증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또한 염증성 장질환이나 류마티스관절염, 심뇌혈관질환 등도 만성염증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체내에 염증이 쌓이면 비만에서부터 심장질환이나 관절염, 우울증, 치매, 암 등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몸속 염증을 낮춰 만성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1. 호두
호두에는 오메가3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고 폴리페놀 화합물 및 식물 화합물이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항염 및 진통 효과가 있고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2. 양파
양파에 포함된 알리신 성분 및 케르세틴 성분은 염증을 완화하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혈관내부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강황
생강만큼 효과 좋은 강황은 대표적인 항염증 식품으로써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연구팀이 식품과 염증 반응에 대한 1943개의 연구를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 강황이 가장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커큐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염증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모든 형태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항산화 특성이 있고 또한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보호하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커큐민 성분은 항염, 항산화, 항균 효과가 뛰어나 염증억제 약을 만드는 주 성분으로도 쓰이고 있다고도 합니다.
4. 양배추
양배추는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 중 하나로써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다양한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양배추의 글루타민 성분은 염증이나 통증에 대항할 수 있고 또한 소화를 개선하고 배변 활동을 촉진하며 소화기건강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5. 노니
항염증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노니는 남태평양과 동남아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로 신이 내린 열매라고 불릴 정도로 각종 비타민을 포함하여 마그네슘, 칼륨, 칼슘, 인 등의 미네랄 성분 및 항산화성분이 300가지가 넘게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노니 속 스코폴레틴은 염증 억제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염증 유발 물질인 일산화질소 생성을 억제하여 소염진통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리도이드라는 성분은 바이러스나 병균의 침입을 막고 이미 손상된 부위를 빠르게 재생시키는 효과로 만성 염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염증 및 통증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심장건강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베리류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복분자, 오디 등의 다양한 종류의 베리류 역시 만성염증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베리류에는 폴리페놀 성분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강력한 항산홪, 항염증제 작용을 하고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대사증후군과 비만예방에 탁월하며 백내장과 망막염 등의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큰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7. 호박
호박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산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폐에 염증이 생겼을 때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