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 알아보기
매년 6월쯤에 시작되는 장마는 높은 습도로 인해 여름철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죠. 특히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습도가 이어지게 되면 우리가 생활하는 집안 곳곳에도 습기로 인해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되고 이렇게 세균이 증식되면 우리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건강관리에 악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장마철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1. 신문지
신문지를 옷장, 신발장 등의 습기가 주로 많이 생기는 공간에 두게 되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로 습기 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옷장에 있는 옷걸이를 이용해 옷 사이사이에 걸어두거나 신발 안에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서 넣어두면 된다고 합니다.
2. 굵은소금
굵은 소금은 천연제습제라고 불릴 정도로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그릇에 굵은 소금을 담아 습기가 많이 발생하는 주방에 두면 습기를 제거하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또한 굵은 소금은 벌레나 해충을 퇴치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숯
굵은 소금과 함께 천연제습제로 유명한 숯 역시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집안 곳곳에 숯을 놓아주면 습도를 조절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고 또한 숯은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향초
방향제나 실내인테리어용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향초 역시 실내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습기를 제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집안 내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단, 향초를 사용한 이후에는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보일러
장마철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보일러를 주기적으로 틀어주시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요. 3~4일 간격으로 약 30분 가량 보일러를 켜두시면 집안 내 습기를 없애주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6. 커피찌꺼기
커피찌꺼기를 담은 그릇이나 면포를 신발장이나 옷장 등 실내 곳곳에 두게 되면 습기제거 및 냄새를 없애주는데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단, 커피찌꺼기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눅눅해져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 등으로 건조시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