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식어도 맛있는, 등갈비 강정
입에 착 달라붙는 짭쪼름한 강정소스에 양념한
등갈비강정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돼지등갈비 600g, 양파 1/4개, 마늘 5쪽,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전분 4큰술, 튀김가루 5큰술,
[밑간재료]: 후추 약간, 청주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꿀 1큰술
[소스재료]: 설탕 4큰술, 식초 4큰술, 생강즙 1/2큰술,
맛술 1큰술, 간장 6큰술, 물엿 2큰술
등갈비는 지방을 모두 잘라내고 찬물에 30분간 담궈 핏물을 빼주세요.
양파는 굵게 다지고, 마늘은 납작하게 썰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먼저 등갈비를 데쳐 건져내주세요.
한김 식힌 후 밑간재료를 넣어 밑간을 하고 20분간 재워주세요.
밑간이 끝나면 등갈비에 전분과 튀김가루를 섞어 골고루 묻혀주세요.
170도로 예열한 식용유에 등갈비를 넣어
옅은 갈색이 나도록 튀겨 건져주고
다시 센불로 5~6분간 한번 더 튀겨주세요.
강정소스재료에 양파와 마늘을 넣어 중간 불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튀긴 등갈비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센불에서 빨리 버무린 뒤 참기름을 뿌려주면 완성~
겉은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고기는 야들야들~ 너무 부드러워요.
밥 반찬으로 드셔도 맛있지만
식어도 맛있어서 맥주 안주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