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깊고 시원하게, 바지락탕
뽀얗고 깔끔하게 우러난 국물이 일품인
마늘 조개탕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마늘 5쪽, 페페론치노 5개, 쪽파 약간, 바지락 200g
[양념재료]: 올리브유 1큰술, 소금 1/2큰술, 후추 약간
마늘은 납작하게 썰고 쪽파는 쫑쫑 썰어주세요.
페페론치노는 잘게 부숴주세요.
중간불로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른 뒤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어 향이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해감된 바지락과 넣어 3분간 볶아주세요.
기호에 따라 다른 조개를 넣으셔도 돼요.
조개 해감 방법은 소금물에 담가 포일로 감싸고
냉장실에 1시간 정도 뒀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면 돼요.
물을 부어 바지락이 입이 벌어질때까지
골고루 저어주면서 끓여주고
소금 약간, 후추 약간으로 간을 하고 쪽파를 뿌려주면 완성~
국물이 뽀얗고 진하면서 너무 시원해요.
술이 술술 넘어가는 안주로도 최고이고
스파게티나 라면, 칼국수 끓이셔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