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함에 반하는, 마늘종명란볶음밥
버터와 밥도둑 명란을 더해 고소함이 두배!
마늘종명란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밥 2공기, 명란젓 2개, 마늘종 4줄기,
팽이버섯 약간, 달걀 2개, 대파 2대, 버터,
깨소금 2큰술, 참기름 작은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명란젓은 막을 제거하고 알을 발라내주세요.
마늘종은 가늘게 송송 썰어주세요.
대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팽이버섯은1cm폭으로 썰어주세요.
야채들을 기호에 따라 추가해도 좋아요.
밥에 달걀 2개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밥과 달걀을 미리 섞어주면 밥알이 달걀코팅이 되어
고슬고슬하게 맛있게 볶을 수 있답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버터를 녹인 뒤 마늘종과 대파를 넣고 1분간 볶아주세요.
밥과 명란젓, 팽이버섯을 넣고 2분간 더 볶아주세요.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가볍게 볶아주고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 완성~
오독오독 알싸한 매력에 씹을수록 달큰한 마늘종과
고소하고 짭짤한 명란젓이 어우러지면서
버터의 풍미가 더해 너무 맛있어요.
명란구이를 토핑으로 얹어드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