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슈퍼푸드 제대로 알고 먹자!
슈퍼푸드는 미국의 영양학 박사 스티븐 플랫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종류와 범위는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열량과 지방함량이 낮고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 영양소,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이 낮으며 인체에 쌓인 독소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노화를 방지해주는 식품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정확히 어떤 음식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1. 토마토
100g당 칼로리 14Kcal로 토마토에는 비타민C, K 등이 풍부하여 생리활성을 돕고 라이코펜 성분을 통해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액에 과잉축적되는것을 막고 혈류를 개선해주며 칼륨이 많아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토마토의 붉은색 리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성분으로 피부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부놔흘 늦춰주고 또한 항암효과가 뛰어나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기 계통의 암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몸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귀리
100g당 371Kcal로 귀리는 6종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근육형성과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불포화지방산과 리놀렌산이 풍부하여 심장순환계 질환예방 및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주어 동맥경회,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갱년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아미노산 또한 풍부하여 유아의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철분 성분은 빈혈예방에 좋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기에 노화방지 및 피부미백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프로스타글라딘이라는 성분은 염증의 촉진을 막아 염증성질환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인슐린 수치를 안정화시켜 혈당상승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3. 블루베리
100g당 56Kcal로 블루베리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질병,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심장병과 뇌졸중 등을 예방해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시력저하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 E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하여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고 면역력증진에 효과적이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뇌세포의 신경을 촉진시켜 기억력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녹차
녹차 1잔당 3Kcal로 카테킨이라 불리는 탄닌성분은 몸속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효과가 비타민C 보다 100배 높아 암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위암이나 폐암 등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여 체내 지질 축적을 방지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마늘
100g당 120Kcal로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회복, 스태미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아릴설파이드류는 암세포를 억제하여 식중독, 위궤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항균약품으로 알려진 페니실린보다 15배나 효과적인 항균작용을 하여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게 하여 면역력증진과 함께 동맥경화와 심장질환, 간암,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스테인, 메이오닌이라는 성분은 몸속에 축적되어있는 중금속과 유독물질을 해독시켜주고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유해물질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브로콜리
100g당 33Kcal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 칼슘, 베타카로틴, 칼륨,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경우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 각종 암 또는 심장병과 같은 성인병질병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켜준다고 하는데요. 브로콜리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흡수되는 과정에서 비타민A로 바뀌게 되고 비타민A는 야맹증, 백내장 등의 안구질환을 예방하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시력저하를 방지하는 등 눈건강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은 시금치의 4배로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K는 뼈에 좋은 성분으로 골다공증과 같은 뼈질환을 예방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꾸준히 섭취할 시 중금속과 각종 발암물질을 배출해주면서 장을 깨끗하게 하여 변비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7. 시금치
100g당 30Kcal로 시금치는 베타카로틴, 칼슘, 비타민B, C, 철분이 풍부하여 임산부, 어린이, 허약체질에 좋으며 항산화 영양소 함유로 폐암, 동맥경화, 감기예방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 또한 풍부하기에 빈혈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꾸준히 섭취할 시 뇌의 신경세포가 노화되는것을 예방해주며 엽산성분이 뇌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8. 연어
100g당 161Kcal로 연어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는 꾸준히 섭취 시 골다공증, 동맥경화, 뇌졸중, 고혈압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눈의 망막을 구성하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의 노화를 방지하고 시력감퇴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9. 아몬드
100g당 597Kcal로 아몬드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 셀레늄, 마그네슘은 항산화성분 및 뇌 건강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치매예방, 세포손상억제, 배변활동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아몬드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혈액을 맑게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또한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관건강 및 체중조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방함량이 높아 너무 많이 섭취하는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10. 레드 와인
적포주의 떫은 맛을 나타내는 카테킨 성분은 포도주 저장 중에 만들어지고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적포도주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체내에 증가시키는 폴리페놀 물질이 백포도주의 약 10배가 들어있고 폴리페놀은 심장질환, 뇌질환, 암예방 등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프렌치 패러독스'라는 말이 있듯이 프랑스 사람들이 육류, 치즈, 버터 등 고포화지방식단을 많이 섭취하지만 심장질환 발병이 낮게 나타나는 이유도 적포도주의 폴리페놀이 혈관의 산화를 방지하여 혈관건강을 지켜주는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