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천사 상세내용

삶을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고 우울증 역시도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죠. 음식과 감정사이에는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우울감이나 피로감, 짜증 등 부정적인 감정이 들때 음식을 잘 선택해 먹으면 감정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힘든 감정을 최소화시켜주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고추 

고추에 든 캡사이신 성분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준다고 하는데요. 천연진통제 엔도르핀 성분은 통증을 경감시키고 쾌감을 느끼게 해줘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고추를 먹으면 감정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 참깨 

참깨에 풍부하게 든 비타민B6은 우울증을 개선시키는데 도움되는 영양소라고 하는데요. 비타민B6가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려줘서 우울한 감정을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뇌안에 절대량이 필요량보다 늘 부족해서 음식물을 통해 채워줘야 하기에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비타민B6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초콜릿 

초콜릿을 먹으면 쾌락감을 주는 도파민, 도파민의 방출을 유도하는 페닐에틸아민, 피곤을 잊게 해주는 아드레날린 등 성분이 분비되어서 흥분감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항우울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감정적으로 허할때 초콜릿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맛 때문에 중독성이 높기 때문에 소량씩 드시는것을 권장하고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생선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우울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메가-3 지방산은 기억력 향상,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영양소라고 합니다. 다이어트할 때도 채식만 하기보다는 등푸른 생선등과 함께 섭취하기를 권해드리는데 이는 우울증을 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5. 바나나 

바나나에는 세로토닌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근육이완에 도움을 주어 몸의 긴장상태를 해소해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주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며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바나나 100g에는 32mg의 마그네슘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바나나는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세로토닌을 생성하고 이외에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B6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우울증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빈속에 바나나 섭취는 자제해야 하는데 이는 혈액 안에서 마그네슘과 칼륨이 불균형을 이뤄 좋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