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천사 상세내용

신체는 70%가 물로 형성되어 하루에 물은 2L 정도를 마셔주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좋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현실에서는 권장량만큼 마시기 힘들고 가끔은 물보다 커피를 더 마시게 되죠. 그러나 물 대신 커피나 차를 지속적으로 마시게 될 경우 만성 탈수가 와서 신장에서는 소변의 배출을 막아 노폐물이 쌓이고 피가 뻑뻑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노폐물이 쌓이면 얼굴과 전신에 부종을 유발하며 폭식을 하지 않았음에도 살이 찌게 되는 등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WHO가 권고하는 하루 물 섭취량을 대신하여 마셔도 좋은 다양한 차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구기자차

구기자 열매는 비타민 C, 비타민 A, 섬유질, 철, 아연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구기자차는 구기자 열매를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불순물을 제거한 뒤 햇볕에 바짝 말려 볶아 물 2L에 구기자 30g을 넣고 약한 불로 약 30분간 붉은빛이 우러나올 때까지 끓이면 된다고 합니다. 단, 구기자 차를 마시는 경우 비타민 A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고 합니다. 

2. 루이보스차

루이보스차에는 카페인이 없고 철분, 칼슘 등 미네랄 함량이 풍부해 임산부 차로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PMC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6주 동안 매일 6잔의 루이보스 차를 마셨을 때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와 지방의 혈중 농도가 낮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3. 현미차

통곡물인 현미는 섬유질, 비타민 및 미네랄 함량이 높아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흰 쌀을 대체해 식단으로 구성해도 좋지만 은은한 향과 떫은 맛이 없는 고소한 맛으로 물 대신 쉽게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미차는 변비를 예방해주며 자율신경게를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보리차, 현미차 등 곡류차는 상하기 쉬우므로 끓인 후 냉장 보관이 필요하고 곡류차는 냉장보관하더라도 최대 5일 이내 모두 마실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4. 보리차

볶은 보리로 만드는 보리차는 카페인이 없으면서도 특유의 풍미가 있어 물 대용으로 마실 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하는데요. 심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하며 변비예방과 중금속이 중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리차를 비롯한 대부분의 곡류차는 다량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히비스커스차

히비스커스 차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죠? 이 안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과 갈산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히비스커스 차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죠? 카테킨과 갈산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히비스커스 차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물 대신 마셔도 좋고 특히, 히비스커스 차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기에 시력보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6. 옥수수차

옥수수 차는 속을 편하게 하고 위장활동에 도움을 주어 피로해소와 소화촉진에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뇨작용이 탁월하여 붓기를 줄여주고 신장에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기에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거려 따가울 때 연고도 바르면서 옥수수 차를 함께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옥수수수염차가 아닌 옥수수 알갱이로 만든 옥수수 차!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7. 캐모마일차

허브차는 씁쓸한 맛을 내는 탄닌이 없어서 물 대신 마시기 좋은 차라고 하는데요. 특히 위암 환자들에게는 절대 금지된 탄닌이 차에도 있을 수 있는데 발효 과정을 거치는 다른 잎차와 달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캐모마일은 심신의 안정을 도와 마음이 불안하고 집중이 잘되지 않을 때 캐모마일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