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레시피로 간단하게 만드는, 당면잡채
불지 않는 당면삶기부터 번거롭지 않고 쉬운
잡채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당면 300g, 양파 2/3개, 당근 1/2개,
어묵 2장, 표고버섯 2개, 부추 40g, 통깨
[야채양념재료]: 간장 2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약간
[당면양념재료]: 간장 8큰술, 참기름 5큰술, 설탕 3큰술
당면은 찬물에 30~40분 정도 불려주세요.
찬물에 불려야 탱글탱글~ 쫄깃쫄깃 맛있어요.
양파, 당근, 어묵은 채를 썰고
버섯은 납작하게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고
부추는 야채 길이랑 비슷하게 잘라주세요.
야채는 기호에 따라 추가하셔도 좋아요.
불린 당면은 건져내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추를 제외한 모든 야채들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간장 2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약간을 넣어
촉촉하고 야채들이 숨이 살짝 죽는 정도로 볶아주세요.
물이 팔팔 끓으면 당면을 넣고 7~8분 정도 삶아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만졌을 때 탄력이 느껴지고 말랑말랑하면 되고
삶은 당면은 찬물에 헹구지 않는답니다.
삶은 당면에 간장, 참기름, 설탕을 분량대로 넣어
당면이 눌러붙지 않게 저어가면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볶은 당면과 야채, 부추도 같이 골고루 섞어주세요.
부족한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고
마무리로 통깨 뿌려주면 완성~
당면은 탱글탱글하고 야채들은 촉촉하면서
달짝지근한 양념이 골고루 배어 정말 맛있어요.
그냥 드셔도 맛있고 밥이랑 드셔도 어울려요.
양이 많다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을때마다
물이나 식용유 약간 둘러 볶아주면
금방 만든것처럼 윤길좔좔~ 맛도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