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고 촉촉하게, 더덕무침
쓴맛 없이 식감까지 살려서 맛있게 무치는
더덕무침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더덕 250g, 쪽파 2대
[양념재료]: 고추장 1.5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5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더덕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끓인물에 20초 담가주고 찬물에 여러번 헹궈
머리부분은 쓴맛이 많이 나기에 제거하고
돌려가면서 껍질을 깎아주세요.
손질한 더덕은 살살 두르려주면서 펴주세요.
두드린 더덕은 결대로 잘라주세요.
참기름을 제외한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더덕에 양념장을 더하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마무리로 참기름 둘러주고
통깨 더해 섞어주면 완성~
식감이 연하고 부드러우면서
매콤달콤 양념장이 촉촉하게 배이고
특유의 쌉싸름한 향도 향긋하니 정말 맛있어요.
밥반찬으로도 곁들여도 밥도둑 따로 없고
노릇하게 구워낸 고기랑 곁들여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