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자가진단법부터 예방법까지!
예전엔 탈모라고 하면 중년 남성들만이 가지는 고민인 줄 알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중년, 그리고 남성이 아닌 2030 여성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되어버렸죠. 여성은 유전성 탈모가 적은데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스트레스, 출산, 극심한 다이어트 등이 있다고 합니다.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음주, 흡연,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탈모로 걱정하고 고민하는 있는 분들을 위해 탈모 자가진단법부터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곳에 모발이 없거나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흔히들 모발이 빠지는 것만 탈모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체모가 빠지는 것도 탈모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 탈모의 종류
탈모의 종류는 증상과 발생 시기에 따라 분류된다고 하는데요. 그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유전성 탈모라고 합니다.
- 유전성 탈모
안도르겐성 탈모증이라고 불리며,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이 함께 적용할 때 발생되고 크게 남성형, 여성형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이마 M자 라인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가르마 쪽을 중심으로 모발이 탈락된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머리 전체가 탈모 될 가능성은 적지만 다양한 이유로 여성에게 남성형 탈모가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 휴지기 탈모
휴지기 탈모란 출산, 수술 등 신체적인 스트레스나 영양결핍, 약물사용 등으로 생기는 일시적 탈모현상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특정 부위가 아닌 두피 전체에 진행되고 굵고 멀쩡했던 모발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원인이 발생하고 2~3개월 후 모발 탈락이 발생하며 원인 제거라던가 두피관리와 같이 초기에 관리를 잘 해줄 경우 수개월내로 자연스럽게 회복된다고 합니다. 단, 관리소홀 등으로 인해 영구탈모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원형 탈모
원형 탈모란 동그란 원형 모양으로 갑자기 두피의 모발이 빠지는 탈모현상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원형 탈모는 남녀노소 할것 없이 흔하게 나타나는 탈모 유형중 하나인데 증상이 심한 경우 두피 전체에 탈모가 생기거나 눈썹, 속눈썹, 체모 등 전신에 탈모가 진행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이해되고 있다고 합니다.
* 탈모 자가진단법
- 보통 하루에 70~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진다.
- 머리카락을 잡아당겼을때 5개 이상 빠진다.
- 모발이 가늘고 전보다 얇아졌음을 느낀다.
-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많아졌다.
- 두피를 눌러보면 따갑다.
- 앞머리와 뒷머리의 굵기 차이가 난다.
- 몸의 털이 갑자기 길어지고 굵어진다.
이 중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탈모가 진행되였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탈모예방법
- 저녁에 머리 감기
- 두피 타입에 맞는 샴퓨 사용하기
- 탈모샴푸, 헤어에센스, 두피영양제 등 기능성 제품 이용하기
- 가르마 방향 자주 바꾸기
- 두피에 자극 피하기
- 단백질, 비타민B군 위주로 식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