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소스로 집에서도 맛있게, 깐쇼새우
바삭바삭~ 쫀득쫀득하게 튀겨 양념 입힌
깐쇼새우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새우, 계란 1개, 양파 1/4개, 파프리카 1/4개,
청양고추 1개, 전분가루 약간
[소스재료]: 다진마늘 1큰술, 설탕 3큰술, 물 5큰술,
굴소스 1/2큰술, 케첩 1/2종이컵, 전분물
생새우나 냉동새우 준비해주세요.
냉동새우 사용시 물에 살짝 씻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전분가루 1/2종이컵, 계란 흰자 1개에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묽기는 들었을때 살짝 물처럼 흐르는 정도면 돼요.
새우를 튀김반죽에 골고루 묻혀주세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부어준 후
온도를 올려주고 새우를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세요.
튀기는 과정이 복잡하다 생각되시면
새우를 그냥 볶으셔도 되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우셔도 돼요.
한번 튀긴 새우는 좀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2차로 한번 더 튀겨주시고
귀찮으시면 그대로 바삭하게 한 김 식혀주세요.
양파, 파프리카, 고추를 잘게 썰어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야채들을 볶아주세요.
매콤한 맛은 기호에 맞게 건고추나 고추기름 사용해도 돼요.
야채들이 충분히 볶아지면
소스재료들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고
전분물을 조금씩 추가하여 원하는 소스농도로 맞춘 후
새우튀김을 넣어 버무리듯 빠르게 볶아주면 완성~
버터를 추가하면 훨씬 풍미있어요.
바삭한 튀김옷이 소스에 적셔져 촉촉하고
새우살은 오동통~ 탱글탱글해요.
감칠맛 나면서 새콤달콤매콤한 소스까지 더해지니
반찬으로나 안주로나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