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음식 알아보기
7월은 습기가 많은 장마철과 무더위가 이어지는 폭염시기가 계속 되기 때문에 기력이 소진되고 체력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삼계탕을 비롯하여 다양한 보양식을 섭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제철시기에 나는 여러 과일과 해산물,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 또한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되는 7월 제철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수박
수박은 풍부한 수분과 여러 비타민, 무기질 성분들로 무더운 여름철 지친 몸을 회복하고 소진된 기력을 충전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고 또한 수박의 풍부한 수분은 과도한 땀배출로 인해 생기는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복숭아
달콤한 향과 맛이 특징인 복숭아는 풍부하게 함유된 수분과 당분으로 무더위로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또한 복숭아에 풍부한 비타민C는 여름철 강렬한 햇빛으로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감자
볶음이나 튀김, 국, 탕 등의 주재료로 폭넓게 이용되는 감자에는 이눌린과 폴리페놀, 비타민C 등의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당 조절과 항산화작용에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감자는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된다는 특징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도라지
7월에서 8월까지가 주요 제철시기인 도라지는 무침이나 나물 등의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많이 이용되며 몸을 이롭게 하는 약용성분들도 풍부하여 예로부터 약재로도 많이 활용된 음식이죠. 풍부한 비타민C와 사포닌 등의 영양성분들이 신진대사 활성화와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향상에 특히 뛰어난 음식이고 또한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 보호에도 이롭게 작용하기 때문에 기관지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참외
달콤한 향과 맛 그리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참외는 칼륨과 비타민C의 높은 햠량으로 이뇨작용에 특히 뛰어난 작용을 하는 과일로 수박과 복숭아 등의 다른 여름제철과일들처럼 수분의 함량이 높기때문에 더운 날씨로 인해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고 땀을 많이 흐림으로써 발생하는 갈증을 해소시키는데도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6. 옥수수
특유의 식감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여름철 간식으로 많이 먹는 옥수수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과 토코페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건강과 항산화효과에 이로운 작용을 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옥수수 뿐만 아니라 옥수수수염 역시 탁월한 이뇨작용으로 차의 형태로 꾸준히 마셔주게 되면 체내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 갈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갈치는 여름철 대표적인 해산물로 알려져 있으며 구이나 찜, 찌개 등의 여러 요리에 많이 활용되는 어류라고 하는데요.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등의 풍부한 함량으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기력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8. 자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생과로 먹기도 하고 잼이나 젤리, 넥타 등의 재료로도 많이 이용되는 자두 역시 여름을 대표하는 제철과일로 잘 알려져 있죠. 특히 자두 속 풍부한 펙틴 성분은 장운동 활성화에 이롭게 작용을 하여 변비개선에 효과적이고 또한 자두는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여름철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9. 블루베리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항산화능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뇌세포, 눈세포의 노화를 예방해주고 망막세포에 있는 자주빛 색소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고 생으로 섭취를 해도 좋고 칼슘과 지방이 적기때문에 치즈, 요거트, 우유 등 유제품과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10. 오징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해산물 중 하나인 오징어도 7월부터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오징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할때도 좋고 또한 비타민E, 타우린, 아연, DHA, EPA를 풍부하게 함유하여 피로회복과 두뇌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11. 토마토
'의사는 빨간 토마토를 싫어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가가 높다고 하는데요. 열량은 낮으면서 포만감이 상당하여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과 항산화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피부건강, 전립선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12. 레몬
새콤함이 상징인 레몬도 7월부터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매우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감기예방,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 레몬 속 비타민C는 파괴되기 쉽고 향도 잘 날아가므로 요리에 사용하려면 직전에 바로 착즙하여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13. 복분자
복분자에는 비타민A와 C는 물론 각종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피로 해소에 좋고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항암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정력을 증강해주고 간기능을 강화해주며 시력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