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최고!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기 힘들고 남녀노소할 것 없이 저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나쁜 습관 중 하나가 바로 매운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단 음식 등 먹는 것으로 위장에 부담을 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거라고 하는데요. 폭식 대신 스트레스 받을 때 우울한 기분을 풀어줄 다양한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1.아보카도
최근 미디어를 통해 아보카도가 대중화가 되면서 음식에 아보카도가 들어간 음식을 많이들 보셨죠?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지쳐있는 뇌를 완화시켜주며 콜레스테롤 산화와 분해를 막아주어 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비타민B 함량이 높아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뇌의 신경 손상의 위험과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감자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으로 감자 정말 의외이지 않나요? 감자는 비타민C 함유량이 굉장히 많고 뿐만 아니라 뇌 작용을 도와주는 비타민B1의 함유량도 높아 불안감과 초조함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에 좋다고 하는데요. 감자는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3. 아몬드
아몬드 속의 비타민B와 E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영양소이고 사람이 무기력할 때 활력을 주는 요소라고 하는데요. 마그네슘도 아몬드를 구성하는 영양소 중 하나로 마그네슘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도록 도와줘 긴장감이나 불안함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아몬드 뿐만 아니라 캐슈넛,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자몽
보기만해도 새콤함이 전해지는 것 같은 자몽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간식이라고 하는데요. 자몽은 과일들 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 비타민C를 많이 갖고 있고 많은 양의 비타민C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정상적으로 만들어주고 비타민C 외에도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트립토판은 항스트레스 작용을 돕는 중요한 물질이라고 합니다.
5. 다크초콜릿
달달한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은 아닌가봐요. 다크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코코아에는 항산화성분이 들어있는 데 이는 혈압을 낮추면서 혈액 순환을 개선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초콜릿을 먹으면 아난다미드라는 성분때문에 행복감을 느끼게 되어 다크초콜릿은 긴장을 풀어주는 천연 진정제,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6. 블루베리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 속에는 항산화 성분과 파이토뉴트리언트가 있는데 이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파이토뉴트리언트는 식물이 자외선과 같은 외부 공격이나 물리적인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을 말한다고 합니다. 블루베리를 자주 먹으면 면역력도 강화되고 스트레스에 더욱 잘 대응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7. 연어
연어를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린다?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등의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연어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뇌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이러한 호르몬의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하여 스트레스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항염증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여드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연어 요리를 가끔 섭취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녹색채소
녹색 채소도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같은 채소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엽산은 쾌락을 유발하는 뇌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생산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때 진정작용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우울증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차분하고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9. 우유
우유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지시켜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뇌 속에 있는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부족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트립토판 아미노산을 섭취하면 뇌속 효소작용으로 행복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흥분된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