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와 찰떡처럼 잘 맞는 채소들
돼지고기를 먹으면 기분 자체는 너무 행복해지지만, 몸 안에 쌓일 지방을 생각하면 참 끔찍하죠? 그럴 땐 돼지고기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채소들을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돼지고기와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채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표고버섯
특유의 향이 매력적이고 돼지고기와도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요. 그외에도 표고버섯에는 에리데다민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몸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고 혈압을 떨어뜨려준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은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소화가 잘 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표고버섯을 한차례 말려서 사용하면 비타민D가 10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2. 달래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한 채소인데 고기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달래의 향이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달래는 신경 안정 효과가 있어 불면증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달래는 줄기가 가늘어서 시들기 쉽기 때문에 사자마자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미나리
미나리도 돼지고기와 아주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미나리는 특유의 향으로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도와주고 항산화 성분이 돼지고기의 포화지방을 분해해준다고 합니다. 미나리는 해독작용과 함께 중금속 배출도 도와주는 디톡스 채소이기도 한답니다.
4. 고사리
제주도에서는 삼겹살을 먹을 때 고사리와 함께 구워먹는다고 하는데요. 고사리도 다른 채소들과 마찬가지로 섬유질이 풍부하여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고 합니다. 칼슘과 무기질 성분이 많아 돼지고기 때문에 쌓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낮춰주기도 하고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