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하나로 고소함 가득한, 명란파스타
짭쪼름하면서도 감칠맛 까지 좋은
명란젓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파스타면 110g, 명란젓 1개, 마늘 10개,
페페론치노 5개, 올리브오일,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마늘은 많을 수록 맛잇어요.
명란은 껍질을 제거하고 알만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물이 끓으면 소금 1/2큰술 정도를 넣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으면 면을 넣어주고 9분 정도 익혀주세요.
한번 더 볶아줄거라 너무 많이 익히지 않으셔도 돼요.
삶은 면은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고
면수는 버리지 말고 조금 남겨주세요.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주고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노릇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페페론치노 대신 청양고추 사용하셔도 돼요.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익어 향이 올라오면
삶아둔 면과 명란젓을 넣고 볶아주세요.
퍽퍽하다 싶으면 면수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골고루 풀어주며 빠르게 볶아주면 완성~
기호에 맞게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조절하고
치즈가루, 파슬리가루 뿌려줘도 좋아요.
톡톡 씹히는 식감과 감칠맛이 폭발하고
짭짤하니 매콤하면서 정말 맛있어요.
마늘향과 올리브오일의 맛까지 더해지니
느끼함 없이 깔끔하면서 고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