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보다 맛있는, 떡강정
맛있는 소스 하나로 떡꼬치, 소떡소떡 모두 가능한
떡강정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떡볶이떡 500g, 전분가루 약간
[밑간재료]: 간장 1/2큰술, 참기름 1/2큰술
[소스재료]: 진간장 1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케첩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3큰술, 딸기잼 1큰술
떡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끓는 물에 2분 정도 데쳐주세요.
떡복이떡 대신 떡국떡 사용하셔도 돼요.
말랑말랑한 떡은 밑간재료에 버무려주세요.
밑간이 잘 배이면 전분가루를 묻혀주세요.
전분가루 대신 튀김가루 사용하셔도 돼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떡을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세요.
튀기는 과정이 번거롭게 생각되시면
전분가루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튀겨주셔도 돼요.
모든 소스재료들을 넣어 바글바글 끓여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끓어오르는 소스에 튀긴 떡을 더해 골고루 버무려주면 완성~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면서
매콤달콤 진짜 맛있어요.
견과류나 땅콩 잘게 부숴 더하면
고소하면서 은근 중독성 있어요.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떡꼬치나 소떡쏘떡 소스로 활용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