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고 개운한, 아욱된장국
보래새우를 추가해 감칠맛이 나면서 국물이 끝내주는
아욱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아욱, 대파 1/3대, 홍고추 1개, 보리새우 3컵, 멸치육수 5컵
[양념재료]: 된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약간
아욱은 줄기의 억센 부분을 꺾어서
나머지 줄기 부분의 껍질을 벗겨내고
찬물에 힘있게 주물러 씻어주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손질한 아욱은 합입크기로 썰어주세요.
파와 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냄비에 멸치육수를 담고 된장을 골고루 풀어주세요.
멸치육수 대신 다시마육수를 사용하셔도 돼요.
아욱과 다진마늘을 넣고 10분동안 끓여주세요.
10분후 보리새우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무리로 파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내면 완성~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조절하시면 돼요.
밥 말아서 후루룩~
다른 반찬이 전혀 없어도 맛있고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하면서 속이 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