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중독성 있는, 공심채볶음
이국적인 맛이 자꾸 땡기는 은근 밥도둑
공심채볶음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공심채 200g,양파 1/2개, 통마늘 5개,
페퍼론치노 10개, 진간장 1큰술
[양념재료]: 된장 1/2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1큰술, 액젓 1/2큰술, 설탕 1/2큰술
공심채는 단단한 부분은 잘라내고
흐르는 깨끗한 물에 헹궈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양파는 채를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다진마늘 있으시면 바로 사용하셔도 돼요.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볶아주세요.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볶아져 마늘향이 올라오면
진간장 1큰술 넣고 바글바글 태우듯 끓여주고
간장이 졸아들면 양념장을 넣어 볶아주세요.
간장은 따로 넣어야 불맛을 낼 수 있답니다.
양념장이 골고루 풀어지면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공심채를 넣고 숨이 살짝 죽을정도로만 볶아주면 완성~
식감 제대로 살려 아삭하고
마늘향 가득 입혀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팡팡 터지고 매콤하고 맛있어요.